[현장포토]LOL 프로게이머들 공항 패션..'연예인 뺨치네'

▲멋진 공항패션으로 나타난 '와치' 조재걸.
 

중국 팬들, 기다려!

24일(일),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롤챔스) 리그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고 있는 LOL e스포츠 선수 8명이 중국 팬들을 직접 만나기 위해 상하이로 출국했다.
 
이번 중국 방문은 한국 선수들의 중국 스트리밍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롱주TV가 한국 선수들을 중국 중국에 초청한 행사로, ‘썸데이’ 김찬호(KT)와 ‘레이스’ 권지민(삼성), ‘페이커’ 이상혁(SK텔레콤), ‘샤이’ 박상면, ‘매드라이프’ 홍민기(이상 CJ) ‘갱맘’ 이창석(진에어), ‘와치’ 조재걸(나진), ‘프로즌’ 김태일(IM) 이상 8인의 국내 최고 인기 선수들이 함께 한다.
 
선수들은 중국에서 최근 급성장중인 LoL 프로리그(LoL Pro League, 이하 LPL)의 현장인 상하이 LPL 경기장(Hongkou Gymnasium)을 방문해 중국의 LOL 문화를 체험하고 경기도 관람한다. 또한 중국 e스포츠 팬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도 갖는다. 현장에서는 선수 사인 선물 증정, 사진촬영, 팬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가 마련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중국의 롱주TV를 통해 온라인으로 중계된다.
 

▲ 팬들이 선물한 선글라스를 쓰고 등장.

▲'중국 팬 만나러 가요~'

▲SK텔레콤의 유니폼을 입고 와서 더욱 후광이 비치는 '페이커' 이상혁.

▲CJ의 '샤이-매라'도 유니폼을 입고 왔다. 캐리어는 한국 e스포츠 협회를 후원하는 HTML에서 제공한 것.

각 가방에는 선수들의 소속 팀과 아이디가 새겨져 있다.

▲ 출국 기다리는 동안 '샤이' 박상면은 하스스톤 삼매경~

▲ 새초롬한 표정의 KT '썸데이' 김찬호.

▲ 중국 방문이 수줍은 듯한 롱주 IM의 '프로즌' 김태일.

▲ 삼성 대표 '레이스' 권지민도 등장, 귀공자 느낌이 물씬~

▲ 멋지게 차려입고~

▲ 진정한 패셔니스타로 등장한 진에어의 '갱맘' 이창석.

▲여권 꺼내는 모습도 영락없는 연예인이네~

▲ 만나자마자 이야기꽃을 피우는 선수들.

▲ 중국에서 뵙겠습니다!

인천공항 | 오우진 기자 evergreen@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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