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클리블랜드, 애틀랜타 꺾고 원정에서 2연승

입력 2015. 5. 23. 12:26 수정 2015. 5. 23.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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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가 미국프로농구(NBA) 동부콘퍼런스 결승전(7전4승제) 원정 1,2차전을 싹쓸이했다.

클리블랜드는 23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4-2015 NBA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 애틀랜타 호크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94-82로 이겼다.

이틀 전 1차전에서 97-89로 이겼던 클리블랜드는 원정 경기에서 연승을 거두며 가벼운 마음으로 홈 3차전으로 향하게 됐다.

두 팀의 3차전은 장소를 클리블랜드로 옮겨 이틀 뒤에 벌어진다.

전반을 54-49로 앞선 클리블랜드는 3쿼터에 30점을 넣고 애틀랜타의 득점은 17점으로 막아 18점 차로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4쿼터 내내 점수 차가 10점 안쪽으로 좁혀진 적이 없을 정도로 클리블랜드의 일방적인 승리였다.

클리블랜드는 르브론 제임스가 30점을 넣고 어시스트 11개, 리바운드 9개를 기록하며 트리플더블급 활약을 펼쳤다.

특히 정규리그에서 클리블랜드의 '빅3'로 위세를 떨친 세 명 가운데 케빈 러브와 카이리 어빙이 결장하고도 12점 차 완승을 거뒀다.

러브는 플레이오프 1회전 보스턴 셀틱스와의 경기 도중 왼쪽 어깨를 다쳐 남은 경기 출전이 어려워졌고 어빙은 애틀랜타와의 1차전 도중 무릎을 다쳐 이날 벤치를 지켰다.

◇ 23일 전적

▲ 동부콘퍼런스 결승 2차전

클리블랜드(2승) 94-82 애틀랜타(2패)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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