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미예의 MLB현장] 수술 마친 류현진 심경, "수술했지만, 투구 두려움은 없다."
조회수 2015. 5. 23. 12:49 수정
수술 마친 류현진 인터뷰
한국 시각으로 22일 왼 어깨 관절와순 수술을 받은 LA 다저스 류현진이 공식 기자회견을 열고, 수술 과정과 결과에 대해 심경을 전했습니다.
류현진
은 "수술은 잘 됐고, 어깨 수술했다고 해서 투구에 대한 두려움이 있지는 않다."며, "재활을 잘해서 이전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말을 팬들에게 전하기도 했습니다.
"가능한 수술을 하지 않으려고 했다."고 말한 류현진은 "2년 전에 메이저리그에 진출할 때도 약간의 통증이 있었다. 이게 심해져서 결국 수술을 하게 됐다."고 말해 놀라움을 줬습니다. 같은부위에 이상 징후는 꾸준히 있었음을 알린 것.그동안 통증을 안고 투구를 했던 것입니다. 하지만 류현진은 "통증 없이 정상적인 상태에서 피칭을 한 적은 많지 않지만, 보통의 상태에서 던진 것도 꽤 있다."며 덤덤하게 말했습니다.
왼 어깨 수술 후, 팔에 깁스하고 진행된 류현진의 공식 인터뷰. 영상으로 보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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