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규한 "여자친구 공개, 3일 후 헤어지자더라"
입력 2015. 5. 23. 10:26 수정 2015. 5. 23. 10:26
[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배우 이규한이 여자친구를 공개한 후 결별할 뻔한 사연을 밝혔다.
지난 22일 방송된 MBC '세바퀴-친구찾기'에서 이규한이 자신의 여자친구를 언급했다.
이날 김구라는 7년 동안 사귀어 온 여자친구를 공개한 이규한에게 "(여자친구를) 서둘러 공개한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있다"고 말했다.
이규한은 "확신이 있었고 오래 만난 친구이기 때문에 공개하고 후회는 없다"면서도 "헤어질 뻔 했다"고 말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그는 "공개된 순간은 좋아하더라. 내가 하나의 이벤트 식으로 해준 것이기 때문에"라며 "다음날부터 약간 목소리, 표정이 안 좋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여자친구가 사람들의 관심이 부담돼 "3일 정도 되는 날 헤어지자고 하더라. 누리꾼이었는데 자기가 공개되고 나서부터는 인터넷도 끊었다"고 설명했다.
[이규한. 사진 = MBC 방송 캡처]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마이데일리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