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2 여성부 리그 WSL, 2배 커져서 네 번째 대회 열린다

2015. 5. 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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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용준 기자] 국내 유일의 스타크래프트2 여성부 리그인 WSL이 두 배 커져서 네번째 시즌을 개막한다.

지난 23일 MSI코리아가 후원하고 헝그리앱TV를 통해 방송되는 국내 유일의 MSI 여성부 스타2 리그 'MSI 2015 WSL'이 네번째 대회의 일정과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WSL은 내달 20일부터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가산동에 있는 헝그리앱TV 스튜디오에서 총 상금 1000만원 규모로 열릴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고 싶은 참가자는 오는 6월 13일까지 담당자 이메일( kongdoo.com@gmail.com)로 실명과 배틀넷 아이디 및 계정 그리고 자신의 종족과 연락처를 기재해 신청하면 접수할 수 있다.

이번 MSI 2015 WSL은 예년에 비해 총 상금이 두배로 커지는 등 MSI측의 적극적인 지원과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의 후원으로 대회 개최가 성사됐다.

대회 주최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MSI 마케팅 고진우 차장은 "작년에 이어 더 큰 규모로 WSL을 개최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WSL은 규모가 커진만큼 결승전에는 재미있는 이벤트전도 준비하였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 라고 전했다.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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