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원빈 이나영을 자꾸 강제 결혼시키나[윤가이의 ☆볼일]

뉴스엔 입력 2015. 5. 23. 08:29 수정 2015. 5. 23. 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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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가이 기자]

톱스타 커플의 어쩔 수 없는 굴레일까. 원빈 이나영이 반복되는 결혼설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어느덧 햇수로 4년차 커플, 둘 다 워낙 대외 노출이 적은 신비주의 스타에 가깝다보니 온갖 소문의 단골 주인공이 된다. 3년을 넘게 만났으니 두 사람 사이 신뢰와 애정은 꽤 단단한 것으로 짐작된다. 그래서 일까. 결별설이 아닌 결혼설에 수차례 휘말렸다.

지난 5월 20일 각종 SNS를 통해 급속히 확산된 찌라시엔 원빈과 이나영이 현재 2세를 가졌고 연내 결혼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찌라시엔 두 사람이 (아이까지 생긴 상황이니) 올 가을 결혼 계획을 발표한 배용준 박수진 커플보다도 더 빨리 결혼식 일정을 잡을 것이라는 추측과 함께 지춘희 디자이너에게 드레스를 가봉했다는 그럴싸한 정황까지 포함돼 결혼설에 무게를 실었다.

그러나 이와 관련 원빈 이나영 소속사 이든나인 측은 뉴스엔에 "이번 역시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한 뒤 "두 사람은 현재 나란히 차기작을 검토 중이다. 아직 출연이 구체적으로 가시화 된 작품은 없지만 가능한 빠른 시일 내에 새 작품으로 대중에 인사를 드릴 생각이다. 아무래도 주변의 관심을 받을 수밖에 없는 커플이다 보니 자꾸 이런 소문에 휘말리는 것 같다"는 입장을 밝혔다. 당일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의 결혼설, 임신설은 이렇게 다시 한 번 뜬소문으로 결론 나며 잦아들었다.

원빈 이나영 커플은 지난 2013년 한 매체에 의해 데이트 사진이 보도된 후부터 공개 연애 중이다. 이에 앞서 교제를 시작한 시점은 2012년으로 알려졌으니 3년 넘게 사랑을 가꿔 온 것. 무엇보다 원빈 이나영 모두 혼기가 꽉 찬 나이인데다 공교롭게도 나란히 작품 공백이 길어지기까지 하면서 종종 결혼설에 휘말리고 있다. 원빈 이나영 측은 그때마다 결혼설을 부인하며 배우로서 활동에 매진할 계획을 밝혀왔다.

작품에서 본지는 오래됐지만 여전히 광고계에서는 특급 모델로 대우받는다. 짧은 CF 속에서 만나는 원빈 이나영은 늘 멋지고 아름다운 스타들이다. 따라서 대중의 관심이 식을 줄을 모르고 광고 외에 공식석상에 서는 일이나 미디어 노출이 극히 적으니 호기심이 커지는 것도 자연스러운 일. 이러한 두 사람의 행보는 호사가들 사이 말을 지어내기 딱 좋은 상황이다. 이런저런 말들이 부풀려지고 가공된 끝에 또 다시 찌라시로 재생산되는 일이 반복되는 패턴이다.

그러나 원빈 이나영 소속사 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실제로 작품 활동을 희망하며 꾸준히 검토 중이다. 원빈의 경우 전작(영화 '아저씨')의 흥행과 수직상승한 인기에 대한 부담이 다음 선택을 쉽지 않게 만든 요인이라는 게 시장의 분석이다.

원빈 이나영이 찌라시와 뜬소문을 잠재울 가장 확실한 방법은 역시 본업 복귀다. 연기 활동을 강제할 순 없는 문제지만 좋은 작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게 된다면 사생활 관련한 항간의 추측들을 잠재우기 수월하다. 변함없는 팬들과 관심 가득한 대중에게 작품으로 소통하는 것도 방법이다.

한편 원빈은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를 마지막으로, 이나영은 2012년 개봉한 영화 '하울링' 이후 작품 공백을 이어왔다.

윤가이 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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