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T 모튼, 26일 MIA 복귀전..선발 로테이션 진입

2015. 5. 23. 05:5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 LA(미국 캘리포니아주), 박승현 특파원]지난해 12월 엉덩이 관절순 수술을 받았던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우완 투수 찰리 모튼이 복귀한다.

피츠버그 클린트 허들 감독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모튼이 26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홈경기에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모튼은 복귀를 앞두고 22일 마이너리그 재활등판을 마쳤다. 이날 마이너리그 트리플A 인디아나폴리스 인디언스 소속으로 경기에 나선 모튼은 7이닝 동안 11안타를 허용했지만 1실점만 허용했고 삼진은 8개를 잡아냈다.2008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소속으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던 모튼은 2009년 6월 현재 피츠버그의 선발 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제프 로크 등과 함께 피츠버그로 트레이드 됐다. 2011년 29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서면서 10승(10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하기도 했다. 지난 해는 26경기에 선발로 나서 6승 12패 평균자책점 3.72를 기록했다.

모튼은 밴스 올리의 자리를 채우게 된다. 올리는 모튼의 가세에 앞서 이미 20일 미네소타 트윈스전에서 불펜으로 한 차례 등판했다. 올 시즌 8경기(선발 7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17을 기록하고 있었다.

nangapa@osen.co.kr

<사진> ⓒAFPBBNews = News1(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 프로야구 스카우팅리포트]

[요지경세상 펀&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