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준 "출입국관리소 접촉해" VS 병무청 "사실무근"
[헤럴드POP=황경희 인턴기자]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병무청
유승준(스티브유)의 출입국관리소 접촉 논란에 대해 병무청이 강력히 부인했다.
병무청 측은 22일 한 매체를 통해 유승준이 작년에 군입대 의사를 밝혔다고 하는 것에 대해 "병무청에 의사 전달이 없었다"고 전했다.
앞서 유승준은 지난 19일 인터넷 방송을 통해 "지난해 7월 한국 쪽에 입대 문의를 했지만 나이로 인해 대상자가 아니라는 말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이에 병무청 관계자는 "미국인 유승준(스티브유)는 지난 2002년 2월 1일 부로 입국이 금지된 이래 단 한 번도 한국 군대 입대에 관한 의사를 전달해 온 적이 없다"며 "현행법 상 외국인은 대한민국 군에 입영할 수 없다"고 말했다.
앞서 이날 유승준 측은 "오는 26일 법무부 산하 출입국관리소에 공문을 발송한다. 법무부 관계자에게 연락을 취했고 공문으로 인터뷰 요청을 하라고 해 이날 보낼 예정"이라며 "한국 국적 회복이 가능한지 등 절차에 대해 문의할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소식을 접한 누리꾼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거짓으로 방송한건가"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왜 다시 오려는지 모르겠네" "유승준 출입국관리소와 접촉, 누구 말이 맞는 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유승준은 지난 2002년 2월 미국 시민권을 취득하며 병역기피 의혹을 받아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해 입국 금지 조치 당해 13년이 지난 현재까지 한국에 들어올 수 없는 상태다.
ent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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