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신동엽 "남의 눈 의식해 행복한 척 하기도"

뉴스엔 입력 2015. 5. 23. 00:25 수정 2015. 5. 23. 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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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이 남의 눈을 의식해 행복한 척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5월 22일 방송된 JTBC '마녀사냥'에서 신동엽은 SNS로 허세를 부리는 친구의 사연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자신 역시 남의 시선을 의식한 적이 있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아이들을 데리고 식당에서 식사한 적이 있다. 그런데 다른 손님들이 쳐다보는 게 느껴졌다. 그래서 아이가 별 얘기 안했는데도 웃은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이에 유세윤은 "행복한 모습을 보이고 싶었구나"라 말했고 신동엽은 "바보같이"라고 했다.

[뉴스엔 김민지 기자]

김민지 breeze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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