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롤챔스 4회 우승 향한 첫 걸음 뗀다

2015. 5. 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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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펜딩 챔피언’ SK텔레콤이 23일, 용산 e스포츠 상설경기장에서 열리는 2015 스베누 리그오브레전드(LOL) 챔피언스(이하 롤챔스) 코리아 서머 시즌 팀의 첫 경기를 치른다. 

SK텔레콤은 지난 롤챔스 스프링 시즌 1위를 차지해 한국 정상에 올랐다. 통산 3회 우승을 달성하며, 결승에 진출하면 무조건 우승하는 좋은 징크스도 이어갔다. 그리고 이번 롤챔스 서머 시즌, 전무한 롤챔스 4회 우승 대기록에 도전한다.

천리 길도 한걸음부터다. 기록 제조기인 SK텔레콤은 23일, 롤챔스 최초 4회 우승을 향한 첫 여정을 시작한다. 상대는 롤챔스 무대를 처음 밟는 선수들로 구성된 스베누. 경험과 커리어, 객관적인 전력 상 SK텔레콤이 우세하지만, 최근 아마추어팀 아나키가 돌풍을 일으키는 등 이변이 속출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는 입장이다.

국내 최고의 미드 라이너를 두 명이나 보유하고 있고, ‘톰’ 임재현의 사례로 보듯 성공적인 신인 육성과 신구 조화 등 남부러울 것 없는 SK텔레콤. 다만 최근 하향세를 그리던 ‘울프’ 이재완의 컨디션 정도가 유일한 변수라고 여겨진다.

▶ 2015 스베누 롤챔스 코리아 서머 1R 4회차
◆ 1경기 SK텔레콤 vs 스베누
◆ 2경기 KOO vs 나진
* 3전 2선승제

최민숙 기자 minimaxi@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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