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둘라 2세 요르단 국왕과 함께 한 라니아 왕비

2015. 5. 23.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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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해(요르단)=뉴시스】 채정병 기자 = 22일(현지시간) 중동북아프리카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on the Middle East and North Africa)이 21부터 23일 까지 3일간 요르단 사해 킹 후세인 븐 탈랄 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가운데 라니아 요르단 왕비가 남편 압둘라 2세 국왕과 함께 세계경제포럼 본회의에 참석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주최국 요르단의 압둘라 2세 국왕과 라니아 왕비를 비롯해 마흐무드 압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 시몬 페레스 전 이스라엘 대통령, 압델 파타 알 시시 이집트 대통령, 고든 브라운 전 영국총리 등 50여 개국 900명 이상의 정재계인사와 언론인들이 40여개의 세션에 참가한다.

시리아 사태, IS(이슬람국가)의 확산, 이-팔 관계 등 어느 때보다 이념갈등이 극대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참가자들은 직면한 글로벌 과제극복과 경제발전에 관해 논의한다.

혼란한 중동에서 상대적 안정을 유지하고 있는 요르단은 오히려 이를 기회로 적극적 투자유치를 벌여 안전과 인적자원을 기반으로 한 ICT(정보통신기술), 에너지, 관광, 교통 등 7개 분야, 18만개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200억 달러 규모의 개발프로젝트를 발표했다. 2015.05.22.

chae019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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