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이규한 "여친 공개 3일 후 결별통보 받았다"

문다영 기자 입력 2015. 5. 22. 22:17 수정 2015. 5. 22.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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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세바퀴' 이규한이 여자친구 공개 후 헤어질 뻔했다고 밝혔다.

22일 밤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세바퀴:친구찾기'(이하 '세바퀴')에서는 김흥국 정선희 이규한 정준영 제시 송소희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이규한은 "여자친구를 공개한 뒤 헤어질 뻔했다"면서 "처음에는 자신을 공개해 준 것도 이벤트 중 하나라 좋아했다. 하지만 다음날부터 목소리가 안좋아졌고 3일 정도 됐을 때 헤어지자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규한은 "여자친구가 누리꾼으로 활동했는데 공개 이후로 인터넷을 하지 않는다"고 많은 관심에 조심스러워한다고 말했다.

한편 '세바퀴'는 2008년 5월 '일밤'의 한 코너로 시작해 2009년부터 별도 프로그램으로 독립, 토요일에 자리잡았다. 하지만 7년만에 금요일 10시로 자리를 옮겨 쟁쟁한 예능프로그램들과 맞붙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세바퀴| 이규한| 이규한 여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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