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너같은딸' 김혜옥vs박해미, 독한 엄마들의 전쟁

2015. 5. 22. 21:2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홍애자(김혜옥)와 허은숙(박해미)이 제대로 한 판 붙었다.

22일 오후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딱 너같은 딸'(극본 가성진 연출 오현종 박원국) 5회에서는 딸 마지성(우희진)의 집에서 사돈 허은숙과 신경전을 벌이는 홍애자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죽을 끓여 마지성의 집으로 향하던 홍애자는 딸을 괴롭히는 사돈 허은숙과 마주쳤다.그동안 허은숙이 마지성의 집에 수시로 들러 자신이 만든 반찬을 버리는 등 시어머니 노릇을 해왔다는 사실을 알고 있는 홍애자는 자신 또한 허은숙의 반찬을 버리는 방식으로 한 방을 날렸다.

하지만 허은숙 또한 만만치 않은 인물이었다. "마지성의 집 커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다 뜯어버려"라고 지시한 허은숙은 이유를 묻는 홍애자에게 "취향이라는 게 있지만 어느 정도 수준도 있어야 하지 않냐? 가정교육을 잘 못 받은 건지"라며 독설을 날렸다. 독한 사돈 간의 한 판 신경전이 펼쳐졌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press@mydaily.co.kr- NO.1 뉴미디어 실시간 뉴스 마이데일리( 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