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재균 "ML 진출? 초등학교 6학년 때 생각"

김용 2015. 5. 17.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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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롯데자이언츠의 23일 광주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롯데 9회초 2사후 황재균이 우월 솔로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있다.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23/

"초등학교 6학년 때 이후로 생각해본 적 없는데요."

롯데 자이언츠 3루수 황재균은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을까. 결론부터 얘기하면 본인은 상상하기 힘든 꿈이라는 듯 웃고 말았다.

황재균은 최근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의 인물이 됐다. 강정호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에 입단해 좋은 활약을 이어가는 가운데, NC 다이노스 김경문 감독이 "황재균도 메이저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다"고 말을 했기 때문. 평소 농담을 거의 하지 않는 김 감독이기에 황재균의 메이저리그 진출 가능성에 대한 진지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파워, 스피드, 강한 어깨 등을 고루 갖춘 황재균이기에 분명히 어이없는 생각은 아니다.

17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만난 황재균은 이에 대해 "감독님께서 왜 그렇게 나를 좋게 봐주신지 모르겠다"라고 말하며 "내가 무슨 메이저리그냐. 여기서도 잘 못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리고 호탕하게 웃었다.

황재균은 "김경문 감독 발언 전 정말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해 1초라도 생각해본 적이 없느냐"라고 묻자 "초등학교 6학년 때 마지막으로 해봤다"라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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