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 싸이 측 "사건 당시 현장에는 없어"
[일간스포츠 콘텐트팀]
내곡동 예비군 총기사고가 일어나 충격을 주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40분쯤 서울 서초구 내곡동 52사단(육군 수도방위사령부 예하) 예비군 훈련장에서 총기 사고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군 당국에 따르면 이 사고로 1명이 숨지고, 4명이 다친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관계자는 "어제 입소한 한 예비군이 총기를 난사한 뒤,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있다" 고 말했다.
해당 사고 현장에서는 가수 싸이와 장수원도 있었지만 두 사람 모두 다친 곳 없이 무사한 것으로 전해졌다.
13일 싸이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싸이가 오늘 총기난사 사고가 발생한 예비군 훈련장에서 훈련을 받았다. 싸이는 오후에 일정이 있어 군당국의 협조를 받고 오전 쯤 먼저 조퇴해 귀가한 상태"라며 "사건이 발생할 당시에는 현장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장수원 측 관계자도 일간스포츠에 "장수원도 오늘 내곡동에 위치한 예비군 훈련소에서 훈련을 받았다. 바로 옆 교장에서 갑자기 시끄러운 총소기가 나서 무슨 일인가 싶었는데, 총기 난사 사고가 일어났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장수원 역시 다친 곳 없이 무사한 상태로 현재 집으로 귀가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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