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시선 사로잡는 공항패션
이충진 기자 2015. 5. 12. 08:19
걸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화보 촬영을 위해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찾았다.
아이돌 사복에 있어서 손에 꼽히는 패션 아이콘인 구하라는 이날도 역시 빛이 나는 외모와 스타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구하라는 플라워 프린트 패턴의 점프 수트에 플랫폼 샌들을 매치하여 전체적으로 여성스러우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특히 구하라는 전체적인 스타일에 파스텔톤의 민트 컬러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어 화사한 봄이 느껴지는 구하라표 전면특허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구하라가 선택한 의상에 포인트가 된 민트컬러 미니백은 빈치스(VINCIS')의 리브라(LIBRA) 미니백으로 알려졌다. 미니백은 이번 시즌 가장 트렌디한 아이템 중 하나로 역시 패셔니스타다운 선택이 돋보였다는 평.
아이돌계 완판녀로도 유명한 구하라답게 벌써부터 착용한 제품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컨템포러리 잡화 브랜드 빈치스의 관계자는 "리브라 미니백의 경우 구하라가 착용한 민트 컬러뿐 아니라, 핑크, 블루, 옐로우 등 다양한 컬러로 출시됐다"며 "넉넉한 내부수납공간으로 디자인과 실용성을 모두 겸비한 아이템"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구하라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여신 구하라", "구하라 완전 인형같아", "아이돌 사복 패션은 구하라가 갑인듯", "운동화와 핫핑크백이라니, 역시 구하라 패션센스 대박"이라며 반응을 보였다.
<이충진 기자 hot@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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