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트위터 명언? 사람들 반응 노리면 망해"

뉴스엔 2015. 5. 10.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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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리가 트위터 명언 탄생 배경을 밝혔다.

5월 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서 진행된 '청춘페스티벌 2015'에서 핵직구 솔직발언 방송인 사유리는 '괜찮아 병맛이야-B급 스테이지' 무대에 올라 자신의 트위터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사유리는 "트위터 글을 막 쓰는 것 같지만 사실은 1주일, 2주일 생각하고 쓴다. 정말 힘들 때, 촬영이 없을 때, 스트레스를 받을 때 많은 걸 생각한다"며 "사람들이 좋아할 것 같다고 쓰면 망한다. 정말 느끼는 걸 쓴다.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보다 나 자신에게 보여주려고 하는 것 같다"고 트위터 명언이 탄생한 계기에 대해 귀띔했다.

이어 "지금 생각하면 실패가 더 나은 지금의 저를 있게 한 것 같다. 그래서 실패하는 것이 더 나쁜 일이 오는 것을 예방해 준다는 걸 알게 됐다"며 "어두운 방에서도 보름달이 빛난다라는 말을 좋아해요. 지금 힘들다면 가장 빛나는 순간일 수도 있다. 힘내라는 말이 식상하겠지만 꼭 말하고 싶다"는 긍정의 메시지를 남겼다.

한편 올해 7회를 맞이한 청춘페스티벌은 5월 9일, 10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양일간 진행된다. "나는 우주왕먼지다"란 주제로 진행되는 청춘페스티벌 2015는 우주의 먼지처럼 작은 존재로 여기고 있는 청춘들에게 가장 작기 때문에 가장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수익금은 도움이 필요한 청춘들에게 전달되는 사회공헌페스티벌이다.(사진= 청춘페스티벌)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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