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처가' 최동석 "결혼 6년차..박지윤에 여전히 설레"

이우인 2015. 5. 7.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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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이우인 기자] KBS 최동석 아나운서가 '아우라'(아나운서와 우리가 함께 하는 라디오, 진행 : 오언종, 도경완 아나운서, 106.1MHz, 밤12시~2시)에 게스트로 출연해 아내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최동석 아나운서는 둘째 출산 이후, 남편과 관계가 소원해졌다는 청취자의 사연을 듣고 "우리 집도 외출할 땐 두 아이를 신경써야하기 때문에 아내와 오붓한 시간을 갖기가 힘들다.

그런데 언젠가 아이들을 맡기고 단 둘이 나간 적이 있었는데, 아내 박지윤이 슬쩍 팔짱을 끼더라, 그때 묘하게 가슴이 설렜다"라고 말해 주변의 부러움을 샀다.

한편 최동석 아나운서가 게스트로 출연하는 유부남들의 육아토크 '육아의 신'은 매주 수요일 자정 이후 '아우라'에서 들을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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