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만에 막 내린 '쇼생크 탈출'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교도소를 탈출해 가명으로 56년을 산 프랭크 프레시워터스 (Frank Freshwatersㆍ79)가 미국 연방보안관에 의해 체포됐다고 타임지가 6일(현지시간)보도했다.
프레시워터스는 1957년 7월 과속으로 달리다가 고의로 한 행인을 차로 쳐 죽인 혐의(살인)로 21살의 나이에 징역 20년 형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받았다. 그런데 집행유예 기간에 보호관찰령을 어기고 운전을 하다 붙잡혀 1959년 수감됐다. 하지만 이 해 9월 탈옥에 성공하고, 1975년 웨스트버지니아 주에서 잠시 붙잡혔지만 다시 달아났다.
프레시워터스는 탈옥 생활을 하는 동안 윌리스 콕스 (Wiliams Cox)라는 트럭 운전기사로 살았으며 은퇴 후 사회보장제도의 정부보조금에 의지해 생활했다고 미국 연방보안관실은 전했다.
프레시워터스는 현재 플로리다 주 구치소에 수감 중이며 오하이오 주로 이감될 예정이다.
munja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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