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10대천왕' 이진이 "엄마 황신혜 싱글생활, 행복해보여"

하수나 입력 2015. 5. 6. 23:22 수정 2015. 5. 6.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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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황신혜의 딸 이진이가 엄마 황신혜의 솔로생활에 대해 언급했다.

6일 tvN '고교10대천왕'이 방송됐다. 10대 고교생들이 취업, 저출산, 세금, 집값 등 사회적 문제에 대해 거침없이 의견을 나누며 곧 마주하게 될 매서운 세상살이를 예행연습하는 국내 최초 고교생 돌직구 토크쇼를 표방한 프로다.

이날 방송에선 싱글족이 많아지는 현실에 대한 청소년들의 나라걱정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황신혜의 딸인 이진이 양은 주변에 혼자 사는 사람들이 있느냐는 질문에 "우리 엄마 정만씨도 그리고 주위의 모델 매니저 언니들도 외롭게 사시는데 행복해 보이신다"고 반전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MC들은 "굳이 실명을 밝힐 필요가 있느냐"고 말하며 웃음을 더했다.

이어 "구속 안당하고, 남편이 있으면 밖에서 막 못놀지 않느냐"고 말하며 MC들을 웃게 만들었다.

사진=방송화면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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