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하지 않은 여자들' 장미희 병세악화? 김혜자 어쩌나
이혜미 입력 2015. 5. 6. 22:39 수정 2015. 5. 6. 22:39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악녀와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 장미희가 떴다.
6일 방송된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21회에서는 악녀 박 총무(이미도)를 잡기 위해 상경하는 모란(장미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집 앞에서 모란과 맞닥뜨린 박 총무는 가방까지 흘리며 줄행랑을 쳤다. 모란은 박 총무의 가방이 명품인 점을 주시, 그녀가 순옥(김혜자)의 레시피를 팔았을 것이라 확신했다.
이어 현숙(채시라)에게 무조건 박 총무를 잡아와야 한다며 "그렇게 살지 말라고 해야지. 노트도 받고"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에 현숙이 "박 총 은근히 예민하고 겁 많은 아이라 지금쯤 짐 싸서 어디로 튀었을 걸요"라고 말하자 모란은 순옥을 이끌고 그녀의 고향 집으로 향하는 행동력을 발휘했다.
그러나 현재 모란은 병세 악화가 의심되는 상황. 순옥 앞에서 악화된 몸 상태를 숨기는 모란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착하지 않은 여자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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