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강은탁-박하나, 죽음 딛고 닭살커플 돌변

뉴스엔 입력 2015. 5. 6. 21:13 수정 2015. 5. 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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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탁 박하나 커플이 '압구정백야' 142회에서 닭살커플로 돌변했다.

5월 6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2회(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에서 장화엄(강은탁 분) 백야(박하나 분)는 닭살커플로 애정을 과시했다.

장화엄은 백야와 함께 고기를 먹으러 갔고 "이번 주 안으로 우리 아지트 마련할 거다. 거기서 일주일에 두 번씩 기름기 없는 고기 구워주겠다"고 약속했다.

백야는 ""난 이제 오빠가 하자는 대로 다 할 거다. 반성의 의미로. 그리고 애정하니까"라며 장화엄에게 두 손으로 하트를 그려보였고, 장화엄 역시 머리 위로 하트를 그렸다.

이어 식사를 마친 장화엄은 백야를 업고 함께 걸었다. 장화엄은 "이제 우리 어디든 함께 가자"고 말했고 백야는 "행복하다. 신께 감사한 마음 든다"고 응수했다.

백야의 자살위장을 믿고 뒤따라 자살을 시도했던 장화엄이 죽음위기를 딛고 다시금 닭살커플로 돌변했다.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142회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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