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돈나-레이디가가, 표절싸움 드디어 화해? '다정포즈'

[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미국 팝계에 유례없는 사진이 탄생했다.

마돈나는 5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처녀들의 저녁식사. 드디어 반지에 키스하다(Girls night out. Kissing the Ring. Finally! metball)"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마돈나를 중심으로 왼쪽에 케이티 페리, 오른쪽에 레이디 가가가 앉아 서로를 다정히 껴안고 있다. 이들은 5월 4일(현지시간) 뉴욕에서 열린 세계적 패션 행사 '멧갈라 2015'에서 만나 사진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마돈나는 레이디 가가의 약혼 반지를 겨냥해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현지 외신은 이 사진에 대해 보도하며 믿기지 않는다는 반응을 보였다. 사실 레이디 가가와 마돈나는 표절문제로 미국 가요계에서 사이가 안좋기로 유명했던 터. 마돈나는 자신의 노래 'Express Yourself'를 표절해 레이디 가가가 'Born This Way'를 발표했다고 주장하면서 둘의 앙숙 관계가 시작됐다. 외신은 "둘이 화해 퍼포먼스를 하는 것 아니냐"는 현지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사진=마돈나 인스타그램)

강보민 bombom@

▶ 김그림 "29세 첫 성경험 없으면 좀.." 폭탄발언, 란제리룩 공개까지 ▶ 김태희, 차안에 피임기구 포착 "혹시 처음?" 결국..'충격영상' ▶ '볼륨 이정도였어?' 타이라, 속옷만 입고 침대에서..상상이상 ▶ 섹시모델 H양 스타킹 신어도 속살 다보여..아찔 하의실종[포토엔] ▶ "시대에 뒤떨어진 배우라 미안" 조승우 사과와 씁쓸한 팬문화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