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패션 웨어러블 '스마트밴드' 출시
SK텔레콤은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른 '라이프 스코어'를 자동 설정할 수 있는 패션 웨어러블 기기 '스마트밴드'를 6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라이프 스코어는 활동량, 수면정보, 생리주기, 운세, 연인 간 하트 전송회수 등을 종합한 지수로 매일 100점 만점의 목표지수를 제시한다. 라이프 스코어를 통해 사용자의 컨디션에 따른 운동 목표 권장 기능도 있다. 예를 들어 며칠간 운동량이 과도하거나 수면이 부족하면 운동량을 줄이도록 권하는 방식이다.
스마트밴드는 두께가 7.6㎜이고 무게는 20.5g으로 착용에 부담이 없다. 또 버튼 한 개로 주요 기능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버튼을 한 번 누르면 메뉴가 전환되고, 길게 누르면 폰찾기 기능이 실행되며, 버튼을 연속해서 두 번 누르면 하트가 연인에게 전송된다.
스마트밴드의 소비자가는 6만9000원으로 11번가, G마켓 등 온라인 판매를 시작하며 여러 오프라인 채널로도 확대될 예정이다. 현재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서 이용 가능하며, 아이폰에서는 6월 중 사용할 수 있다.
김준엽 기자
GoodNews paper ⓒ 국민일보(www.kmib.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뉴스 미란다 원칙] 취재원과 독자에게는 국민일보에 자유로이 접근할 권리와 반론·정정·추후 보도를 청구할 권리가 있습니다. 고충처리인(gochung@kmib.co.kr)/전화:02-781-9711
Copyright © 국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엄마 눈깔 파먹겠다'는 패륜 동시가 괜찮다고요? 출판사 시끌
- 北억류 주원문 학생 평양 단독 인터뷰.. 웃으며 "체포 되길 원했다"
- '쾅 터졌다' 강정호 '감 잡았다' 추신수.. 코리안 메이저리거 타격 본능 부활
- '인크레더블 헐크' 되려다 양팔 잃을 뻔..한 근육맨의 후회
- 팔자 눈썹 '냥무룩' 고양이에 누리꾼 심쿵!
- 셀린 송 감독 “‘기생충’ 덕분에 한국적 영화 전세계에 받아들여져”
- “태아 살리는 일은 모두의 몫, 생명 존중 문화부터”
- ‘2024 설 가정예배’ 키워드는 ‘믿음의 가정과 감사’
- 내년 의대 정원 2천명 늘린다…27년 만에 이뤄진 증원
- “엄마, 설은 혼자 쇠세요”… 해외여행 100만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