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대통령 이번엔 쌍둥이 조카 얻었다

허진.위문희 2015. 5. 6.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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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향희씨 최근 출산 .. 아들만 넷박 대통령 아직 아기들 못 본 듯

박지만(57) EG 회장의 부인인 서향희(41) 변호사가 최근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5일 여권 관계자가 전했다. 박 회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동생이다. 이에 따라 박 대통령은 셋째, 넷째 조카를 동시에 얻게 됐다.

박 회장과 가까운 이 여권 관계자는 이날 “서 변호사가 일주일 전쯤 아들 쌍둥이를 출산했다고 들었다”며 “쌍둥이들은 건강한 상태라고 한다”고 말했다.

시기적으로 박 대통령이 중남미 4개국 순방을 마치고 돌아온 직후인 지난달 28일께 서 변호사가 쌍둥이를 출산한 것으로 보인다. 박 대통령은 순방 직후 인두염과 위경련 증세를 호소해 업무를 중단한 채 치료를 받았기 때문에 아직 쌍둥이 조카들을 만나지는 못했다고 한다.

 박 회장은 지난 2월 22일 김종필(JP) 전 국무총리 부인인 고(故) 박영옥 여사의 빈소를 방문한 자리에서 서씨의 쌍둥이 임신 사실을 알렸다.

당시 JP는 홀로 빈소를 찾은 박 회장이 “집사람이 쌍둥이를 임신해 배가 산만 해 빈소에 함께 오지 못했다”고 하자 “이왕이면 세쌍둥이를 만들라. 아버지(박정희 전 대통령)가 계시면 얼마나 좋아하실까”라며 덕담을 건넸었다. 2004년 결혼한 박 회장과 서 변호사는 10세, 1세 아들 형제를 두고 있었다.

허진·위문희 기자 bim@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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