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썸남썸녀' 이수경 "최악의 연애? 남친이 돈 빌려가"

하수나 입력 2015. 5. 6. 00:27 수정 2015. 5. 6. 0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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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이수경이 최악의 연애에 대한 기억을 털어놨다.

5일 SBS '썸남썸녀'2회가 방송됐다. 솔로 남녀 스타들이 '썸을 넘어 진정한 사랑 찾기'란 공동의 목표를 가지고 동고동락하며 펼쳐내는 솔직하고 진솔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김정난, 채정안, 선우선, 채연, 김지훈, 심형탁, 강균성, 서인영, 윤소이, 이수경이 출연한다.

이날 썸썸 설문에서 최악의 연애에 대한 질문이 주어졌다. 이에 이수경은 "남자친구가 돈을 빌려달라고 했다"며 최악의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이에 다른 멤버들은 깜짝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얼마나 빌려줬느냐"고 물었고 그녀는 천 만 단위냐는 질문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이에 심형탁은 "난 800만원까지 줘 봤다"며 자신 역시 그런 경험이 있음을 털어놨다. 그녀는 금액은 노코멘트하겠다며 "이야기 했다가 (다른 남자들이)나한테 돈 빌려 달라고 접근하면 어떡해"라고 능청스럽게 수습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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