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 서현진·권율 따라 백패킹

박진영 기자 2015. 5. 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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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샤를 합시다2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식샤를 합시다2' 윤두준이 서현진 권율 백패킹에 동참했다.

5일 밤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식샤를 합시다2'(극본 임수미, 연출 박준화) 10회에서 백수지(서현진)와 이상우(권율)는 함께 백패킹을 가기로 했다.

그리고 백수지는 구대영(윤두준)에게 변명 거리를 만들기 위해 같이 가자고 제안했다. 하지만 구대영은 "두 사람이 연예인이냐. 내가 연예인 연애 물타기 해주는 매니저냐"고 화를 냈다.

결국 두 사람은 구대영 없이 백패킹을 떠나기로 했고, 백수지는 백패킹을 뒤늦게 검색해 보고는 므훗한 상상까지 하며 즐거워 했다. 구대영은 "백패킹이면 두 사람이 하루밤을 보낸다는 거잖아"라고 하더니 곧 "그러거나 말거나 내가 무슨 상관이냐"라고 모른 체 하기로 했다.

하지만 구대영은 백수지 이상우보다 먼저 국립공원 입구 앞에 와 있었다. 구대영은 "두 사람 따라온거 아니다. 바람 쐬러 온거다"라고 말하더니 커플 신발을 신은 두 사람의 발을 밟고는 도망쳤다.

'식샤를 합시다'는 1인 가구와 '먹방'이라는 시대적 트렌드에, 극적인 재미를 조화시킨 비빔밥 드라마로 사랑 받으며, 1년 만에 두 번째 시즌으로 돌아왔다. 시즌2에서는 세종시로 삶의 터전을 옮긴 남자 주인공 구대영이 새로운 이웃들을 만나며 겪는 이야기가 흥미롭게 그려지고 있다.

지난 시즌에 이어 박준화 PD와 임수미 작가가 또 한번 의기투합한 '식샤를 합시다2'는 캐릭터, 스토리, 먹방(먹는 방송) 모두 한 단계 진화했다며 시즌제 드라마의 좋은 예로 평가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박진영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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