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 "조용원, 강수연과 같은 듯 다른 느낌..이국적·도회적 이미지" (대찬인생)

강지애 기자 2015. 5. 6.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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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원 대찬인생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대찬인생'에서 80~90년대 대표 하이틴 스타인 조용원을 재조명했다.

5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대찬인생'에서는 1980년대를 풍미했지만 이제는 대중의 기억 속으로 사라져버린 최수지 원미경 조용원의 삶과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오영실은 원조 하이틴 스타였던 조용원을 언급하며 "조용원이 미스 롯데출신으로 청순하고 도회적 이미지로 주목을 많이 받았다"라며 "아픈 어머니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미인대회에 출전해 인기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이어 오영실은 "꾸준히 아역부터 사랑 받았던 강수연이 있었다면 조용원은 조금 더 이국적인 매력이 있다"라며 "당대의 인기를 휩쓸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승신 또한 동의하며 "조용원이 피부가 정말 곱고 하얘서 피부를 이식했다는 이식설이 돌았다"라며 "강수연 씨는 강한 이미지고 예쁜 외모와 당찬 느낌이었다면, 조용원은 얌전하고 조신한 이미지였다"라고 설명했다.

[티브이데일리 강지애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TV조선 방송화면 캡처]

대찬인생| 조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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