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문' 고아성에 불똥튀었다..유준상 "친정으로 돌아가" 이혼종용

입력 2015. 5. 5. 23:03 수정 2015. 5. 5. 2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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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이지영 기자] 백지연이 고아성과 이준을 이혼시키라고 종용했다.

5일 방송된 SBS '풍문으로 들었소'에서는 을들의 파업 돌입으로 당황하는 정호(유준상)와 연희(유호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봄(고아성)과 인상(이준)은 일하는 아주머니 대신 아침을 준비하고, 연희와 정호는 봄이가 준비한 아침을 먹는다.

마침 그때 이지(박소영)가 "아침에 진영이가 응가를 해 싱크대에서 씻겼다"고 말해 연희와 정호는 구역질을 하고 난리를 피웠다.

이후 연희는 재원(장호일)이네 클럽을 찾아가 눈물을 흘리고 "너무 힘들다"고 말한다. 마침 들어온 영라(백지연)는 "이 모든 일은 서봄이 꾸민 거 아니냐. 그 사람들을 쫓아낼 게 아니라 봄이 쫓아내야 일이 해결된다. 둘을 이혼시켜라"고 종용했다. 이에 소정(김호정) 역시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집으로 온 정호와 연희는 봄이를 쫓아내며 "안보고 싶다. 진영이는 내려놓고 집으로 돌아가"라고 말했다. 봄이는 "혼자서는 안되겠다"고 맞섰다.

'풍문으로 들었소'는 제왕적 권력을 누리며 부와 혈통의 세습을 꿈꾸는 대한민국 초일류 상류층의 속물의식을 통렬한 풍자로 꼬집는 블랙코미디다.

<사진> '풍문으로 들었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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