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구정백야' 박하나·강은탁 재회, 눈물의 키스까지

김소연 기자 2015. 5. 5.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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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소연 기자]

/사진=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 영상 캡처

'압구정백야' 박하나와 강은탁이 다시 만났다.

5일 방송된 MBC 일일드라마 '압구정백야'(극본 임성한·연출 배한천 최준배)에서 투신에 실패한 뒤 병원에 입원한 장화엄(강은탁 분)을 찾아온 백야(박하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야는 병실에 누워있는 장화엄을 보고 눈물을 보였다. 자신을 따라 죽으려 했던 장화엄에게 안타까움을 드러낸 것. 장화엄은 백야가 영혼인줄 알고 "나도 데려가 달라"고 말했다. 이에 백야는 "나 안 죽었다"며 얼굴을 가까이 댔다.

백야가 살았다는 것을 알게 된 장화엄은 "보고 싶었다. 견딜 수 없게"라면서 백야에게 애정을 표현했다. 이에 백야는 장화엄의 입에 입을 맞추면서 "잘못했다"며 "용서해 달라"고 사과했다.

김소연 기자 sue719@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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