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키감독' MIL 카운셀, 데뷔전 승리 "바라던 일, 정말 기분 좋다"
[뉴스엔 안형준 기자]
카운셀 감독이 데뷔승을 거뒀다.
밀워키 브루어스는 5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밀러 파크에서 열린 '2015 메이저리그' LA 다저스와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날 경기에서 밀워키는 8회말 3점을 뽑아낸 타선 집중력을 바탕으로 다저스에 3-4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감독 데뷔전을 치른 '초보감독' 크레이그 카운셀은 데뷔전에서 승리를 맛봤다.
카운셀 감독은 경기 종료 후 인터뷰에서 "정말 기분이 좋다"며 "모두가 힘을 합해서 승리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작이 좋다. 팀이란 이렇게 이기는 것이다"고 팀을 칭찬한 카운셀 감독은 "데뷔 첫 날 어떤 일을 바라겠는가. 우리 팀 마무리투수가 내게 첫 승리 공을 건네는 장면을 바라는 것은 당연하다"고 기쁨을 감추지 않았다. 이날 경기는 밀워키 마무리투수 프란시스코 로드리게스가 하위 켄드릭(다저스)를 삼진처리하며 종료됐다.
4일 론 로닉 감독을 전격 경질한 밀워키는 5일 구단 특별보좌로 활동하던 카운셀 감독 선임을 공식 발표했다. 현역시절 밀워키 유니폼을 입고 6시즌 동안 활약한 카운셀 감독은 은퇴 후 2012년부터 3년 동안 구단 프런트에 몸담았고 능력을 인정받아 성적이 부진한 팀을 맡게됐다.
데뷔전에서 현역 최고 에이스인 클레이튼 커쇼를 만났지만 승리를 거둔 카운셀 감독은 마이크 매서니(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맷 윌리엄스(워싱턴 내셔널스) 등 '선수출신 초보감독' 들이 보인 강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를 모으게 됐다.
한편 이날 승리로 밀워키는 3연승을 달렸고 최근 5경기에서 4승을 거두며 반전 계기를 마련했다.(사진=크레이그 카운셀)
안형준 markaj@
사진=ⓒ Getty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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