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화정' 차승원, 흥행 大기록의 사나이

뉴스엔 2015. 5. 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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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강보민 인턴기자]

'삼시세끼'에 이어 '화정'까지 차승원의 행진이 무섭다.

tvN '삼시세끼-어촌편'(연출 나영석 신효정)이 케이블 역사상 시청률 신기록을 세운 데에 이어 현재 MBC 월화사극 '화정'(극본 김이영/ 연출 김상호 최정규)이 동시간대 시청률 1위 자리를 탈환하는 등 차승원이 출연하는 프로그램마다 그야말로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차승원은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줌마'는 별명을 얻으며 큰 인기를 누렸다. 차승원은 식재료나 기구가 부족한 열악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식빵에 피자, 회전초밥까지 못해낸 음식이 없을 정도. 게다가 유해진과는 티격태격 환상 케미를, 손호준에게는 아낌없는 후배사랑을 보여주며 '삼시세끼-어촌편'의 든든한 중심역할을 했다. 이를 입증하듯 '삼시세끼'의 시청률은 유례없는 수치를 기록하며 매회 새 역사를 써내려갔다.

'삼시세끼-어촌편'은 방송 2회만에 평균 시청률 10.8%, 최고 시청률 14.2%(케이블, 위성, IPTV 통합/닐슨코리아/유료플랫폼 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자랑했다. 2회분 시청률은 나영석 PD의 전작인 tvN '꽃보다 시리즈' 전회차를 통틀어 모든 시청률 기록을 갈아치웠다는 점에 깜짝 놀랄 기록이었다. 4회분 시청률은 평균 12.8%, 최고 14.7%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는 tvN 역대 최고 시청률이었던 '응답하라 1994'(평균 11.9%)를 깨며 tvN 최고 시청률자리를 꿰찬 기록이기도 했다. 여기서 멈춘 게 아니다. 이후 지상파 포함 계속해 동시간대 시청률 1위자리를 유지하며 마지막 방송이었던 8회분은 평균 13.4%, 최고 15.2%의 압도적인 수치를 기록, 5주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라는 영광도 함께 안겨줬다.

'삼시세끼-어촌편'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인 지난 4월 13일 차승원은 '화정'의 광해군으로 돌아왔다. 23일만에 '차줌마'에서 '광해군'으로 180도 다른 행보였다. 그러나 이번에도 차승원은 통했다.

사실 '화정'은 첫방송이 되기 전부터 1회와 2회 광고를 완판하며 올해 MBC 드라마 중 최단기간 완판 기록을 세웠다. 이는 '화정'에 대한 기대감이 컸다는 증거이자 특히 처음 사극 연기에 도전하는 차승원에게 거는 기대와 관심이 뜨겁다는 증거였다. 이를 증명하듯 차승원은 압도적인 카리스마 연기와 내면연기를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더욱이 '화정'은 1회분에서 시청률 10.5%(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이하 동일)를 기록하며 월화극 1위자리를 지켜온 SBS '풍문으로 들었소'를 1.1% 뒤지는 수치로 바짝 추격하더니 2회만에 시청률 11.8% 기록하며 월화극 1위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풍문으로 들었소'와 엎치락 뒤치락 경쟁을 벌여온 가운데 현재 7회분이 전파를 탄 '화정'은 시청률 동시간대 1위 자리를 점했다.

50부작인 '화정'은 앞으로 종영까지 꽤 긴 여정이 남았지만, 차승원이라면 믿어볼 만하다. 차승원이 왕좌의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점점 더 광기 어리게 변해가는 광해군 연기로 또 어떤 기록들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위 MBC '화정'방송캡처/아래 tvN '삼시세끼-어촌편' 방송 캡처 )

강보민 bomb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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