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L] 안첼로티 감독, "유벤투스, 틀림없는 우승후보"
이경헌 2015. 5. 5. 09:56
[스포탈코리아] 이경헌 기자= 레알 마드리드의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챔피언스리그 결승행의 걸림돌로 떠오른 유벤투스를 경계했다.
레알은 6일 새벽 3시45분 유벤투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4/201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서 유벤투스와 격돌한다. 유벤투스가 세리에A 4연패를 차지한 강팀이지만 객관적인 전력에서는 레알의 우세라는 현지 언론들의 평가가 지배적이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가진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한 안첼로티 감독은 언론의 예상과 달리 쉽지 않은 승부를 예고했다. 그는 "토리노에서 이기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챔피언스리그에서는 상대보다 강하다고 말할 수 없다. 유벤투스는 틀림없는 우승후보"라고 말했다.
카림 벤제마가 이번 원정 명단에서 제외된 것에 대해서는 "부상자가 몇몇 있긴하지만 경기에 임하는 의지가 크다. 체력적으로 정신적으로 좋은 느낌"이라고 답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벤제마의 공백을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부상에서 회복한 가레스 베일로 메울 것으로 보인다.
사진=게티이미지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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