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퍼거슨 감독의 EPL우승기록 불가능해"

서재원 2015. 5. 5.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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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의 주제 무리뉴 감독이 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프리미어리그(EPL) 우승기록에 도전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무리뉴 감독은 5일(한국시간) 영국 방송 'BT 스포츠'와의 인터뷰를 통해 "나에게 많은 시간이 남았지만, 퍼거슨 감독의 기록을 깨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 누구도 그의 기록에 범접하지 못할 것이다"고 말했다.

첼시의 무리뉴 감독은 지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리그 35라운드에서 1-0으로 승리하며 EPL 3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현재 무리뉴 감독의 나이는 52세, 퍼거슨 감독이 맨유에서 첫 번째 우승을 달성한 1992-93시즌 당시 나이는 51세였다. 나이만 비교했을 때 충분히 가능한 상황.

그러나 무리뉴 감독의 생각은 달랐다. 그는 "나는 EPL 13회 우승을 달성할 수 없다. 기회가 없고, 불가능한 일이다. 그러나 총 13회 우승을 가능하다. 나는 이미 8번의 우승을 경험했다"고 13회 이상의 우승에 대해 자신했다.

감독으로서 본인의 8번째 우승한 무리뉴 감독. 그는 4개의 국가에서 포루투갈 리가 2회 우승(FC 포르투, 2002-03, 2003-04), EPL 3회 우승(첼시, 2004-05, 2005-06, 2014-15), 세리에A 2회 우승(인터 밀란, 2008-09, 2009-10), 프리메라리가 1회 우승(레알 마드리드, 2010-11)을 경험했다.

[인터풋볼] 서재원 기자 soccersjw@interfootbal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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