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유호정 "이재룡과 이혼루머, 아이들 걱정됐다"

하수나 입력 2015. 5. 5. 00:08 수정 2015. 5. 5. 0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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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수나 기자] 유호정이 이재룡과의 이혼루머에 아이들에 대한 걱정이 컸다고 털어놨다.

4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선 유호정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MC 이경규는 유호정의 남편인 이재룡을 직접 만나 풍문을 파헤치기위해 나섰다.

이재룡은 "한번은 회사에서 '큰일났다'며 전화가 왔다. '두분이 곧 이혼 한다고 하더라'고 말하더라"며 당시 황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 2년후 이번엔 이혼했다는 소문이 돌고 있다고 하더라는 것.

이에 이재룡은 "(근거없는 루머에) 아내는 애들이 상처 받을까봐 걱정된다고 하더라. 그러나 아내에게 '아이들이 우리 사는 것을 보고 자란 것이 있는데 뭐가 걱정이냐'고 말했다"고 이혼풍문에 대한 반응에 대해 털어놨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하수나 기자 mongz@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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