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위안 "중국, 축구 못한다고? 역사는 길어..송나라 때 '축국'이라고"(비정상회담)
김한길 기자 2015. 5. 5. 00:01
허영만 비정상회담 |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비정상회담' 장위안이 중국 축구 역사를 설명했다.
4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서는 '아직 장래희망을 찾지 못한 나, 비정상인가요?'라는 주제로 만화가 허영만이 출연했다.
이날 알베르토는 "많은 인구에도 불구하고 왜 중국은 축구는 못할까?"라는 말에 "팀 운동이 개인 운동하고 다른 게 전통이 있어야 돼요"라며 중국의 짧은 축구 역사를 이유로 들었다.
이에 장위안은 "사실 중국의 축구 역사는 짧지 않다"면서 "중국의 축구 역사는 송나라 때부터다. 진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축구는 고대 그리스 시대의 공을 차고 던지는 게임에서 유래되었지만, 고대 중국에서는 이보다 먼저 '축국'이라는 공놀이가 행해졌다고 한다.
이어 장위안은 "아무튼 중국의 축구가 현재는 많이 좋아지고 있다. 월드컵도 열 생각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허영만 비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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