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허셰프도 겸손하게 만든 대가 이연복 '승리'

뉴스엔 2015. 5. 4. 2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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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품 뺀 최현석 셰프가 대가 이연복 셰프에 무릎을 꿇었다.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는 5월4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사상 최초 자유 주제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이날 양희은 냉장고 재료로 요리 대결에 나서게 된 이연복 셰프와 최현석 셰프. 이연복 셰프는 약한 돼지고기, 전복을 춘장에 볶아 얇게 부친 밀전병에 채소와 싸먹는 요리 '연복쌈', 최현석 셰프는 떠먹을 수 있는 파스타 면과 각종 해산물로 맛을 낸 새로운 식감의 파스타 요리 '스푼 파스타'를 각각 선보였다.

두 막강 셰프의 빅매치에 스튜디오는 긴장감으로 가득찼다. 급기야 허셰프 최현석 셰프는 "이연복이란 이름 석자만으로 이렇게 긴장되는 건 처음이다. 최초로 거품을 빼겠다"고 선언한 뒤 평소완 달리 팔을 걷고 요리에만 집중했다.

이연복 셰프의 경우 요리도중 손을 다쳤지만 요리를 완성시켜야 한다는 대가의 집념을 보여줬다.

그렇게 말없이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두 사람의 요리가 완성됐다. 입맛 까다로운 양희은은 최현석 셰프 요리에 대해선 "어르신들이 편찮았을 때 엄청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을 것 같다"고 호평했고, 이연복 셰프 요리에 대해선 "간도 좋다"는 평가를 내렸다.

결국 양희은은 이연복 셰프의 손을 들어줬다. 양희은은 "세월은 아무도 못 따라간다. 이와 더불어 겸손함도 아무도 못 따라간다"고 이연복 셰프를 선택한 이유를 공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양희은 외에도 김나영이 출연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뉴스엔 박아름 기자]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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