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 결혼, 인스타그램에 남긴 귀여운 결혼 소감

조선비즈닷컴 2015. 5. 4.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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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이 품절남이 된다.

4일 박준형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 쭈니가 드디어 저와 인생을 함께 걸을 하느님이 축복해주신 파트너와 다음 달에 결혼합니다. 많이 축복해주세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박준형은 "제가 여러분에게 먼저 알려드리려고 했는데 어디서 기사가 먼저 나서 너무 아쉽구 미안하네요. 여러분 우리는 이제 더 큰 가족이 되네요. 사랑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박준형은 결혼 소감과 함께 예비신부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준형은 예비신부의 손을 꼭 잡고 바닷가를 걷고 있다.

이날 박준형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도 이날 박준형이 다음달 26일 결혼을 한다는 사실을 전했다.

박준형의 예비신부는 13세 연하의 승무원이며 이날 서울 청담동의 한 스튜디오에서 웨딩 촬영을 진행할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누리꾼들은 "박준형 결혼, 박준형 결혼축하해요", "박준형 결혼, 쭌옵이 행복하다면", "박준형 결혼, 왤케 귀여워", "박준형 결혼, 박준형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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