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비 아버지 "김태희와 상견례 한 적 없다"

입력 2015. 5. 4. 13:25 수정 2015. 5. 4. 1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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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커플 비-김태희의 결혼설이 계속 불거지는 가운데 비의 아버지가 처음으로 직접 입장을 밝혔다.

비의 아버지 정 모 씨는 최근 K STAR <한류스타 리포트>와의 인터뷰에서 비와 김태희의 '연내 결혼설'에 대해 "아직 결혼에 대해 말할 단계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정씨는 "현재 비와 김태희가 잘 만나고 있다. 결혼은 때가 되면 두 사람이 알아서 결정할 것"이라며 "서로 상견례를 한 적은 없다"고 밝혔다.

정씨는 또 "비와 김태희가 빨리 결혼했으면 좋겠지만,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다"라며 "두 사람이 결혼할 생각이 있으면 매체 등을 통해 나중에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씨는 비의 근황에 대해 "현재 휴식을 취하며 차기작을 물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Y-STAR 강주영 기자 kang641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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