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메트로 "리버풀, 손흥민 영입 추진"
2015. 5. 4. 11:56
(서울=연합뉴스) 고일환 기자 =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 리버풀이 독일 분데스리가 레버쿠젠의 공격수 손흥민(23) 영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메트로는 3일(현지시간) 리버풀의 브렌단 로저스 감독이 손흥민에게 관심을 갖고 있다고 보도했다.
리버풀은 손흥민 영입을 위해 이적료 1천500만파운드(약 245억원)를 지불할 용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버풀은 손흥민이 레버쿠젠으로 이적한 지난 2013년 이전부터 손흥민에게 관심을 뒀다.
손흥민은 올시즌 정규리그 24경기에서 11골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독일축구협회(DFB) 포칼 1골,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5골 등 시즌 17골을 따내면서 인상적인 활약을 펼치고 있다.
koman@yna.co.kr
- ☞ 지오디 박준형, 13세 연하 승무원과 6월 결혼
- ☞ "아버지 살해하고 재산 나누자" 패륜 남매 구속
- ☞ "한국, 핵무장 마음먹으면 5년내 수십개 핵폭탄 제조 능력"
- ☞ 병원서 음란행위·상습 업무방해 50대 입원환자 구속
- ☞ '무개념 10대'…아버지 돈 1억원 훔쳐 '흥청망청'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연합뉴스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정몽규 체제가 낳은 한국 축구 대재앙…40년 공든 탑 무너졌다 | 연합뉴스
- 인천공항서 1억 든 돈가방 빼앗아 도주…중국인 강도 체포 | 연합뉴스
- 잠수부 동원에 드론까지 띄웠지만…건설사 대표 실종 12일째 | 연합뉴스
- "크다, 크다" 야구 중계의 달인…이장우 전 아나운서 별세 | 연합뉴스
- 인천 송도서 출근하던 30대, 횡단보도 건너다 굴삭기에 참변(종합) | 연합뉴스
- 음주 운전하다 차 5대 들이받고 도망간 현직 교사 | 연합뉴스
- 임영웅 정관장 광고영상 40시간 만에 200만 뷰 돌파 | 연합뉴스
- '주유소 직원 분신' 전자담배로 속여 대마 건넨 30대 구속기소 | 연합뉴스
- 관광객 환영부스 찾은 장미란·이부진 "韓 첫인상 좋아지길"(종합) | 연합뉴스
- "배달 탕수육 이게 뭐야"…전화로 욕설한 손님 벌금 300만원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