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슨 "5년이나 기다렸는데..메이웨더, 작고 비겁한 남자다"

2015. 5. 4. 08:13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헤럴드 경제] ‘핵주먹’ 마이크 타이슨의 메이웨더가 파퀴아오의 경기를 본 후 실망감을 드러냈다.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그램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메이웨더와 파퀴아오의 경기 직후 타이슨은 자신의 트위터에 “5년이나 기다렸는데..(We waited 5 years for that..)”라는 내용의 글을 남겼다.

타이슨은 이 경기를 앞두고 지대한 관심을 보였다. 타이슨은 자신이 알리보다 위대하다고 자화자찬한 메이웨더에 대해 “작고 비겁한 남자다”고 혹평하기도 했다.

사진=게티이미지

이날 메이웨더는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 MGM그랜드가든아레나에서 열린 웰터급 타이틀전에서 심판 전원일치 3-0 판정승을 거뒀다.

하지만 메이웨더는 점수를 올리는데만 급급해 지나치게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었고, 파퀴아오도 특유의 호쾌한 난투극을 보여주지 못해 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메이웨더 판정승’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 뭐야” , “이게 무슨 세기의 대결이야” , “돈 건 사람들 불쌍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메이웨더는 WBA WBC WBO 웰터급(-66.68kg) 통합 챔피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online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우리아이 영어글쓰기, 어떻게 교육하나요]<br/>☞도서관 노출女, 이번엔 알몸으로 뉴스 진행? ‘경악’
마곡 지구 미래 가치 갖춘 상가, 동익 드 미라벨 분양
‘복면가왕’ 황금락카 두통썼네, “엄마도 몰라…입이 간질간질”
'발연기 논란' 연기자 "이민에 자살생각까지"
[이건희 회장 와병 1년] 이재용의 삼성이 드러난 1년
미란다커, 19금 화보…황금 보디라인
톱모델 한혜진 “올 누드 화보 공개”…완벽몸매 감탄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 나타난 F컵 글래머 여신 누구? ‘시선 집중’
<포토뉴스>김새론 ‘다 컸네’…모델포스 ‘철철’
부산에 들어서는 선시공•후분양 타운하우스, 금정 우진 더클래식

Copyright © 헤럴드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