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분식집 실반지 프러포즈, 아내 눈물 펑펑"(결터남)

뉴스엔 입력 2015. 5. 4. 07:41 수정 2015. 5. 4.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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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윤효정 기자]

'결혼 터는 남자들'(결터남) 김성주가 과거 프러포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5월 3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에서 김성주는 "내가 프러포즈 했을 때 아내가 펑펑 울었다"고 말했다.

이날 이상적인 프러포즈에 대해 대화를 나누던 중 김성주는 "아내와 나는 캠퍼스커플이라 둘이 자주 가던 분식집에서 돈까스를 먹고 실반지를 주머니에서 꺼내 껴주면서 '결혼하자'고 말했다"고 자신의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이어 "그런데 그 때 우리 상황이 부모님에게 결혼 승낙을 받지 않은 상태라 마음 고생을 할 때였다. 아내가 내 프러포즈에 펑펑 울었던 것이 기억난다"고 덧붙였다.

사사건건 김성주의 말에 반대 의견을 보였던 김구라도 "내가 평소에 김성주의 의견에 반대를 많이 하는데 이 프러포즈는 정말 이상적이다"고 공감을 표했다.

한편 이날 '결혼 터는 남자들'에는 김구라 김성주 손준호 장동민 오창석 5MC와 박은지 구지성이 함께 하는 '섹시 미녀 절친' 특집으로 꾸며졌다. 실제로도 절친한 사이인 박은지와 구지성은 솔직하고 화끈한 입담으로 '결혼 터는 남자들'을 발칵 뒤집어놨다.

이날 방송에서는 툭하면 회사를 그만두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주부의 사연, 프러포즈에 신경 쓰게 되는 예비 부부의 사연, 어릴 적 자신을 괴롭히던 친구가 친오빠와 결혼을 하게 돼 고민인 여성의 사연, 연인의 독특한 선물 취향 때문에 걱정에 휩싸인 여성의 사연 등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펼쳐졌다. (사진=MBC에브리원 '결혼터는 남자들' 캡처)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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