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투유' 김종민 "멍청이 발언에 상처, 술마시며 운다"
김종민이 '멍청이'라는 발언에 상처를 받는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5월 3일 방송된 JTBC '김제동의 톡투유-걱정말아요 그대'에서 고민 상담자로 등장해 "바보는 괜찮은데 멍청이라는 말은 솔직히 별로다. '내가 진짜 멍청한가?' 이런 생각도 한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런 말을 들으면 크게 상처받냐"는 질문에 김종민은 "그렇게 상처는 아닌데 순수청년 정도로 해 주시면 어떨까 생각한다"고 토로했다.
이에 선택을 연구하는 뇌과학자 정재승은 "저 사람들이 나에게 가졌으면 하는 이미지가 다르니까 당연히 화가 나는 것이다"고 분석했다. 김종민은 "그 답변도 별로 마음에 안 든다"고 장난스레 대꾸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 상황이 벌어지면 어떻게 하냐"고 묻자 김종민은 "일단은 그 자리를 피한다"고 밝혔다. "화나는 욕구는 어떻게 해소하냐"고 되묻자 김종민은 "게임을 하거나 운동을 하거나 그런다. 아니면 술을 마시거나 운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답변을 해 놓고 특유의 웃음 소리를 내며 허허 웃는 김종민에 김제동은 "저게 김종민의 습관이다. 솔직한 이야기를 하거나 좀 난감한 이야기를 하면 꼭 뒤에 저렇게 웃는다"고 덧붙였다.(사진= JTBC '김제동의 톡투유' 캡처)
[뉴스엔 조연경 기자]
조연경 j_rose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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