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장면]'월요커플 복귀?' 개리, 송지효 챙기는 배려(런닝맨)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에게 세심하게 배려했다.

5월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에서 개리가 생크림 범벅이 된 송지효를 챙겼다.

이날 송지효는 동굴 미션 대결에서 오로지 행운으로 승패가 갈리는 게임에 첫 주자로 나섰다. 송지효는 '런닝맨' 공식 '행운의 여신'. 비운의 남자 지석진과의 대결에서 져 얼굴에 생크림 범벅이 되고 말았다.

이때 개리가 나와 송지효의 얼굴에 묻은 생크림을 닦아줬다. 이에 유재석은 "오랜만에 로맨스냐. 언제 귀신같이 여기에 왔냐"고 물었다. 개리는 "널 위해 언제든 물티슈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해 월요커플 다운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런닝맨'에는 11년만에 컴백한 지누션이 출연해 어린이날 특집 좌충우돌 레이스를 펼쳤다. 악의 콜렉터에 의해 사라진 도시의 장난감들을 되찾기 위한 런닝맨 멤버들과 지누션의 진땀 빼는 고군분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뉴스엔 윤효정 기자]

윤효정 ichi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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