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국제대회, 손연재의 태극마크는 더 무겁다

뉴스엔 2015. 5. 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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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주미희 기자]

손연재가 연이은 국제 대회를 앞두고 러시아로 출국했다.

손연재(20 연세대)는 5월3일 전지훈련 및 월드컵 대회 출전차 러시아 모스크바로 출국했다.

손연재는 지난 4월18일 2015 리듬체조 국가대표 개인 1차 선발전에 출전한 뒤 발목 부상이 악화돼 19일 열린 2차 선발전에 불참했다. 손연재는 지난 '부쿠레슈티 월드컵'에서 발목 때문에 또 기권을 했는데 고질적이었던 발목 부상이 올 시즌 말썽을 부리고 있다.

손연재는 이후 한국에서 체류하면서 재활 치료와 휴식을 병행했다. 손연재는 큰 부상이 아니었고 치료와 재활을 계속 했기 때문에 지금은 발목 상태가 괜찮다고 설명했다.

약 2주간 한국에 머물면서 프로그램에 대한 훈련을 제대로 하지 못 한 손연재는 모스크바에서 프로그램에 대한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실수를 줄이고 완벽한 모습을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손연재는 오는 5월22일 우즈베키스탄에서 열리는 타슈켄트 월드컵을 시작으로 6월 '아시아 선수권 대회', 7월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 8월에 있을 월드컵 시리즈, 9월 '세계 선수권 대회' 등 국제 대회를 연이어 치러야 한다.

특히 아시아 선수권 대회는 제천에서, 하계 유니버시아드 대회는 광주에서 열리기 때문에 손연재는 한국 팬들 앞에서 다시 한 번 무대를 펼친다.

특히 손연재는 국가대표 2차 선발전에 불참했음에도 메달을 딸 확률이 있는 우수 선수를 추천할 수 있는 대한체조협회 규정에 따라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그러나 형평성에 어긋난다는 말도 들어야 했다. 그 어느 때보다 태극마크에 책임감이 더해졌다.

뿐만 아니라 손연재는 아시아선수권에 천송이(17 세종고), 이다애(20 세종대), 후보 선수 이나경(16 세종고), 광주 하계 유니버시아드에 이다애, 후보 선수 이영서 등 친구, 후배들을 이끌고 출전한다.

리듬체조 선수로선 노장에 속하는 손연재는 자신의 뒤를 이을 후배들의 선전도 기원하며 강행군에 올랐다.(사진=손연재)

주미희 jmh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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