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졌지만 파퀴아오 아내와 패리스 힐튼의 미모대결은?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2015. 5. 4. 0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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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졌지만 파퀴아오 아내와 패리스 힐튼의 미모대결은?

메이웨더 파퀴아오 대결이 메이웨더 심판 전원일치 판정승으로 끝났다.

두 선수 모두 더 많은 유효타를 꽂아 넣는데 급급했다. 파퀴아오의 트레이드마크였던 저돌적인 공격도 보이지 않고 아쉬움이 깊이 묻어나는 경기였지만, 'CBS스포츠'는 경기가 끝난 후 "파퀴아오와 메이웨더의 맞대결은 없을 것"이라고 전했다.

파퀴아오는 경기가 끝난 후 판정에 불만을 가지며 "내가 더 많은 유효타를 넣었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재경기 의사를 드러냈지만, 오는 9월에 있을 메이웨더의 상대는 파퀴아오가 될 수 없을 것이라는 점이 현지 언론의 전망이다.

메이웨더와 파퀴아오 대전료는 6대4로 배분한다는 사전합의에 따라 메이웨더가 1억5000만 달러(약1619억원), 파퀴아오가 1억달러(약 1079억원)을 갖게 된다.

12라운드 판정까지 가며 양 선수가 1초당 1억2천만 원을 벌어들인 셈이다. 이는 역대 최고 대전료였던 지난 2013년 메이웨더vs알바레스 경기 1억5000만 달러를 가뿐히 뛰어넘었다

한편 이날 메이웨더 파퀴아오 경기를 관중석에서 지켜본 파퀴아오 아내 징키 파퀴아오 역시 남편의 패배에 눈물을 흘렸다. 파퀴아오 아내는 "승자는 남편이라고 생각한다. 메이웨더는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라고 심판의 판정승에 항변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파퀴아오 부인'이라는 제목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과거 파퀴아오와 모슬리의 시합을 관람하러 온 할리우드 배우 패리스 힐튼과 파퀴아오 아내인 징키 파퀴아오의 모습으로 두 사람은 시합 후 기자회견장에서 나란히 포즈를 취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

또한 패리스 힐튼은 sns를 통해 경기 전 "MayPac fight! You guys"라며 경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MayPac는 메이웨더와 파퀴아오를 나타내는 합성어이다.

메이웨더 대결 파퀴아오 아내 모습에 네티즌들은 "파퀴아오 아내, 아름답다", "파퀴아오 아내, 배우인줄", "파퀴아오 아내, 패리스 힐튼과 무슨 사이지?"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국아이닷컴 이슈팀 reporter@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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