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김국영, 남자 100m 10초35..종별선수권 대회신
입력 2015. 5. 3. 19:46 수정 2015. 5. 3. 19:46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한국을 대표하는 스프린터 김국영(24·광주광역시청)이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100m 대회신기록을 세웠다.
김국영은 3일 경상북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 10초35의 대회신기록을 세우며 정상에 섰다.
김국영은 목표로 내세운 한국 기록 달성(10초23)에는 실패했지만 비가 내리는 악조건에서도 10초35로 결승선을 통과해 대회 기록(종전 10초48)을 바꿔놨다.
조규원(24·울산시청)은 10초70으로 2위에 올랐다.
100m 한국 기록 보유자인 김국영은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기록을 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여자 일반부 100m 결승에서는 김민지(20·제주도청)가 11초83으로 11초89를 기록한 강다슬(23·인천시청)을 제치고 우승했다.
남자 멀리뛰기 김덕현은 7m73을 기록, 대회 3연패에 성공했고 여자부에서는 정순옥(32·인천시청)이 6m19로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이윤철(33·대전광역시청)은 남자 일반부 해머던지기 결승에서 69m70을 던져 대회 4연패에 성공했다.
jiks7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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