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돌아왔다' 삼둥이, 해녀할머니에 "오래사세요" 뭉클

'슈퍼맨이 돌아왔다' 삼둥이가 해녀 할머니와 진한 정을 나눴다.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는 5월3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해녀 할머니의 문어 소라 선물에 화답했다.

이날 송일국은 삼둥이와 보트를 타고 함께 바다 낚시에 나섰다. 하지만 입질은 오지 않았고 수동 보트에 송일국은 지쳐만 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민국이는 해초를 잡아도 함박웃음을 지으며 기뻐했다.

이때 바다에서 해녀 할머니가 나타났다. 해녀 할머니는 삼둥이에게 직접 잡은 문어와 소리를 선물했고, 이에 화답하듯 만세는 "할머니 오래오래 사세요"라며 인사를 건넸다. 마음씨까지 착한 삼둥이의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지는 순간이었다.

한편 이날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송일국-대한 민국 만세 삼둥이, 이휘재-이서언 이서준 쌍둥이, 엄태웅 엄지온, 추성훈 추사랑 네 가족의 제주도 여행기가 공개됐다.(사진=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 캡처)

[뉴스엔 이소담 기자]

이소담 sodam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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