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규 "딸 친구와 겸상 안해, 권위 떨어져"(아빠를부탁해)
신나라 2015. 5. 3. 17:43
[TV리포트=신나라 기자] 이경규가 딸의 친구들과는 겸상을 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3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아빠를 부탁해'에서는 이경규의 집에 놀러온 딸 예림의 친구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경규는 예림의 친구들을 위해 특제 라면을 손수 끓여줬다. 그리고는 자신은 감자로 배를 채웠다. 이경규는 "어떻게 라면을 같이 먹냐. 쑥스럽게. 애들하고는 겸상하는 거 아니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본 다른 아빠들이 "뭐가 쑥스럽냐"고 묻자 이경규는 "애들하고는 겸상하면 안된다. 권위가 떨어진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SBS '아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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