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추사랑은 밀당의 고수? 만세 앞 표정관리 '아닌 척'

문다영 기자 2015. 5. 3.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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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사랑이가 만세와 밀당에 나섰다.

3일 오후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 76회에서는 '기억할 수 없다고 해도' 편을 통해 네 가족의 2박 3일 제주도 여행 두 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네 가족은 한 숙소에서 밤을 보내게 됐다. 사랑과 지온 등 여자아이들은 곧 잠들었지만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와 쌍둥이 서언 서준은 잠을 이루지 못하며 어수선한 분위기가 펼쳐졌지만 아이들은 푹 자고 다음날 기분좋게 아침을 맞았다.

이 가운데 사랑은 아빠와 함께 있다 만세를 찾았지만 만세가 자신에게 다가오자 슬쩍 아빠의 무릎으로 자리를 옮겼다. 만세는 이에 굴하지 않고 자신도 추성훈의 무릎으로 자리를 옮기며 사랑의 곁에 다가갔고 사랑은 방금 전까지 만세를 찾던 모습은 온데 간 데 없이 굳은 표정을 유지하며 사랑에 '밀당'하는 듯한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이휘재와 쌍둥이 서언 서준, 추성훈 사랑 부녀, 엄태웅 지온 부녀, 송일국과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가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티브이데일리 문다영 기자 news@tvdaily.co.kr/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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